도쿄도가 오픈데이터 해커톤 2026의 수상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최종 심사는 10월 17일 도쿄 이노베이션 베이스에서 열렸으며 전체 지원 486건 가운데 일차 심사를 통과한 24건이 발표했다. 도지사배 최우수상과 시청자 투표로 정하는 관객상 등 여덟 종류의 상을 선정했다. 도쿄도는 올해 여섯 번째인 행사에서 생성형 AI 개발 도구가 활발하게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레이어드 팀의 미치요미가 받았다. 시민이 촬영한 거리사진을 AI로 문장화해 텍스트로 거리 상태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제안이다. 심사위원은 행정 데이터뿐 아니라 외부의 공개 데이터도 활용한 점에 주목했다. 서비스디자인상은 GLIQ의 TOKYOWATER SOMMELIER AI에 돌아갔다. 도쿄 지역별 수질 정보를 활용해 커피 추출 레시피를 제공하는 웹 서비스다.
| 항목 | 결과·계획 |
|---|---|
| 전체 지원 | 486건 |
| 결선 발표 | 24건 |
| 상 종류 | 8개 |
| 최우수상 | 레이어드·미치요미 |
| 성과발표회 | 2027년 3월 27일 예정 |

수상작에는 자치단체의 예산·결산을 사업 단위로 구조화하는 데이터 기반과 다국어 생활지원 정보를 하나의 지도로 통합하는 검색 서비스 등도 포함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모든 수상작을 AI 제품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행정이 공개한 데이터와 시민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교통과 생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 도쿄도는 개발자뿐 아니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만든 참가자의 제안도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쿄도는 실제 서비스 적용을 희망하는 결선 진출 팀에 회계연도 말까지 기술 조언과 학습회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성과발표회는 2027년 3월 27일 개최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제안과 개발 단계의 결과이며 행정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최종 심사에서는 각 발표 후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기술적 구성과 향후 서비스 전개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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