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커가 sunU와 공동 운영하는 도쿄 유시마 3DLab에서 자수 전용 AI 에이전트 Embroid 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정은 10월 17일 오후 2시와 31일 오후 3시, 11월 16일 오후 2시로 모두 세 차례다. 회당 두 시간 동안 AI와 대화해 도안을 정하고 자수 데이터를 만든 뒤 현장에서 실제 자수미싱으로 수놓는다. 회사는 전용 소프트웨어나 자수 지식이 없는 사람도 참여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mbroid는 글로 전달한 요구에 맞춰 도안을 정리하고 바느질 순서와 방향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만드는 제품이다. 워커는 14일 제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현장 체험 일정을 공개했다. 공급사는 새틴과 크로스스티치 등 23개 기법을 도안에 맞게 사용하고 실을 자르는 횟수와 바늘땀 길이를 확인한 뒤 데이터를 출력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바느질 순서 영상으로 완성 방식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 날짜 | 시간 |
|---|---|
| 10월 17일 | 오후 2~4시 |
| 10월 31일 | 오후 3~5시 |
| 11월 16일 | 오후 2~4시 |

당일 제작물은 흰색 펠트에 한 가지 색으로 수놓으며 테두리를 포함해 90mm 이내의 디자인을 사용한다. 여러 색을 쓰는 데이터도 만들 수 있지만 현장 바느질은 시간상 한 색으로 제한한다. 참가자는 실물 자수와 함께 PES·JEF·EXP·VP3·DST 다섯 형식의 데이터를 받아 개인이나 업무용 미싱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한 실물은 이후 두 주 안에 발송한다.
참가비는 1인당 세금 포함 1만엔이며 도안 데이터 제작과 펠트, 실, 미싱 이용을 포함한다. 정원은 회당 네 명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한정된 조기 신청 할인도 안내했다. 3DLab은 AI 디자인을 3D프린터로 실물화하는 기존 체험에서 자수로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기기 사용법과 AI 작동 방식도 현장 교육에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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