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데이터가 정보통신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과 업무 전환을 다룬 ‘AI 에이전트·AX 포럼’ 발표 내용을 14일 공개했다. 포럼은 지난 9월 15일 열렸으며 정부와 통신사, AI 플랫폼, 게임·제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AI 에이전트의 업무·거래 참여에 필요한 이용자 인증과 데이터 연결, 조직의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총무성의 구리하라 와타루 AX·신기술전략실 차장은 안전성과 투명성, 설명책임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기업·연구자의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일본통신의 후쿠다 나오히사 대표는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신뢰를 전달하는 기반으로 설명했다. 본인 인증과 전자서명으로 이용자·AI 에이전트·사업자를 연결하고 구매나 예약이 이용자 의사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는 구조가 주요 논점이었다. AI데이터의 사사키 다카마사 대표는 광통신과 위성, 해양, 드론, AI가 결합하는 통신 인프라 구상을 소개했다. 기술과 특허, 국제표준, 설비, 계약 등 여러 곳에 나뉜 데이터를 연결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 방향도 제시했다.
| 분야 | 발표 내용 |
|---|---|
| 거래·신뢰 | 본인 인증·전자서명과 이용자 의사 확인 |
| 데이터 | 특허·표준·설비·계약 정보 연결 |
| 통신 인프라 | 광통신·광전융합과 AI 처리 수요 대응 |
| 조직 운영 | 사람·AI·시스템 역할과 의사결정 흐름 재설계 |

AI데이터는 포럼에서 통신 분야의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표준화, 네트워크 설계, 경제안보, 사업화를 연결하는 AI 플랫폼 시연을 진행했다. 각 분야를 분석하는 전문 AI와 이를 종합하는 경영 지원 역할을 나눠 분산된 정보와 판단을 연결하는 구상이다. NTT는 IOWN의 광통신·광전융합 기술과 함께 제조업 AI 외관 검사, 공장 제어의 클라우드화, 원격 수술 지원, 물류창고 AI 처리 집약 등의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생성형 AI의 데이터 처리 수요와 전력 소비 증가에 대응하는 통신 인프라가 발표 주제로 다뤄졌다.
조직 운영 분야에서는 드리콤이 개별 직원의 효율화에서 조직 전반의 AI 활용으로 나아가려면 업무를 사람·AI·시스템으로 나누고 의사결정 흐름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AI를 활용하고 사내 학습과 성공·실패 사례 공유를 이어가는 실천도 소개했다. 후지쓰는 제조 현장의 경험과 숙련을 기록 가능한 지식으로 바꾸고 AI·데이터로 부서 간에 활용하는 접근을 발표했다. 인력 부족과 기술 전수 문제에 대응하면서 현장의 지식을 기업 전체의 판단으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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