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정부 산업발전국이 2026년 10월 15일 쑹산문창원구(松山文創園區)에서 ‘2026 타이베이 디지털 응용 박람회 및 제8회 타이베이 신무역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액션: 기업 AI 행동의 순간’을 주제로 열렸으며, 기업의 실무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구글, 라인, 에이수스(ASUS), 타이완 클라우드 인프라(台智雲) 등 주요 기술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28명의 연사가 참여했으며, 30개 이상의 디지털 서비스 기업이 200개 이상의 디지털 솔루션을 전시했다.
행사장은 실무 적용 흐름에 맞춰 트렌드 무대, 내비게이션 무대, AI 액션 무대 등 3대 주제 무대로 구성됐으며, 총 8개 분야의 포럼과 강연이 이어졌다. 기업 운영 상황에 따라 브랜드 성장, 운영 개선, 글로벌 확장, 자동화 적용 등 4개 주제 전시 구역을 마련해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AI 에이전트, 상업 데이터 분석 도구를 출품 기업과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 실무진이 현장 과제를 들고 서비스 제공사와 양방향으로 논의할 수 있는 ‘행동 카페’ 2개 세션을 운영해 내부 운영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 운영 영역 | 세부 구성 | 주요 내용 및 출품 솔루션 |
|---|---|---|
| 주제 무대 | 3대 무대 8개 세션 | 트렌드·내비게이션·AI 액션 무대, 28인 연사 강연 및 포럼 |
| 전시 구역 | 4개 테마 전시 구역 | 브랜드 성장·운영 개선·글로벌 확장·자동화 (30개사 이상, 200개 이상 솔루션) |
| 상담 매칭 | 행동 카페 2개 세션 | 기업 내부 운영 효율화 및 해외 시장 개척 과제 양방향 라운드 테이블 |
| 신무역상 시상 | 10개 기업 금상 선정 | 45개 지원 기업 대상 AI 및 디지털 응용 성숙도 신설 심사 |

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8회 ‘타이베이 신무역상’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우수 기업 10개사가 금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총 4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AI 및 디지털 응용 성숙도’를 신규 평가 항목으로 추가해 정보기술(IT), 바이오헬스, 디자인, 금속 소재, 전통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실질적 디지털 적용 역량을 검증했다. 타이베이시는 2035년까지 글로벌 10대 AI 도시로 진입한다는 목표 아래 ‘타이베이 디지털기업발전센터’를 통해 기업 진단과 인재 육성, 디지털 도입 자원을 결합해 공급하고 있다.
타이베이시 산업발전국은 전시회가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수요 기업과 서비스 제공사 간의 실질적 연계를 이끌어내도록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정부 관계자는 기업들이 사례 확인과 도구 탐색, 질의와 협력을 거쳐 각자의 경영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적용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 개발과 산업 성장이 상호 견인하도록 지원해 도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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