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라이겐이 소형 AI 업무 서버 miraiGen.Cube의 선행판매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CAMPFIRE에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소 지원액은 14만8000엔이며 모집은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목표액은 50만엔으로 목표에 도달하지 않아도 실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2027년 1월 최종 제품 개발과 부품 조달, 2월 초도 생산을 거쳐 3월 말부터 제품을 발송할 계획이다. 본체 크기는 돌출부를 제외하고 가로·세로 94mm, 높이 60mm다.
제품은 사내 네트워크에 연결한 뒤 스마트폰이나 PC의 브라우저에서 대화로 업무를 지시하는 구조다. 회사는 문서 초안 작성과 회의록 요약, 문서 이력 관리, 부서 간 전달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부서별로 AI와 문서 보관 공간을 나누고 다른 부서 자료 열람이나 사내 장치 조작 권한을 관리자가 설정하는 기능도 제시했다. 웹사이트 변경은 확인용 환경에서 검토한 뒤 공개 지시를 내리는 방식이며 정기 보고서 초안과 보안 점검을 예약하는 기능도 소개했다. 이는 제조사가 제시한 기능 설명으로 독립적인 업무 성능 검증 결과는 아니다.
| 지원액 | 계정·기기 구성 |
|---|---|
| 14만8000엔 | 3계정·1대·SSD 128GB·10세트 한정 |
| 19만9000엔 | 10계정·1대·SSD 256GB·10세트 한정 |
| 39만8000엔 | 10계정·2대·SSD 256GB |

표준 제품은 주 서버와 백업 서버 두 대로 구성하지만 가장 저렴한 두 선택지는 한 대만 제공한다. 14만8000엔 구성은 계정 3개와 128GB SSD, 19만9000엔 구성은 계정 10개와 256GB SSD를 제공하며 각각 10세트 한정이다. 계정 10개·두 대 구성은 39만8000엔부터다. 회사는 복구 버튼을 누르면 AI가 진단과 복원을 시도하고 백업 기기를 주 서버로 전환하는 기능을 설명했다. 다만 한 대 구성은 저장장치 고장 시 복원할 수 없어 별도 백업을 권하며 최저가 3계정 구성에는 나중에 백업 기기를 추가할 수 없다.
문서와 작업 이력은 제품 내부에 저장하지만 AI 응답 생성에는 앤트로픽 API를 사용한다. 회사는 대화 내용이 앤트로픽에 약 한 달간 보관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제품 안에 자료를 저장하는 것과 모든 AI 처리를 기기 내부에서 수행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본체의 월 이용료는 없으나 앤트로픽 서비스 계약과 AI 사용 비용은 구매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회사는 보안 진단 역시 사전에 지정한 점검을 실행하는 기능이며 정보 유출 방지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가격과 사양, 외관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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