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공개 링크로 공유한 Claude 대화와 Artifacts 일부가 7월 25~26일 구글 검색 결과에서 발견됐다. 404 Media와 TechCrunch는 검색으로 찾을 수 있었던 공개 페이지에 개인 정보와 업무 기록처럼 외부 노출을 의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례는 비공개 Claude 대화가 자동으로 유출된 사건과는 다르다. Free·Pro·Max 사용자가 ‘공개 공유’ 기능으로 URL을 만든 대화 스냅샷과 공개 Artifacts가 대상이다. Team·Enterprise의 공유는 같은 조직 내부로 제한된다.
Anthropic은 공유 링크나 사이트맵을 검색엔진에 직접 제공하지 않으며, 링크가 포럼이나 소셜미디어처럼 크롤링 가능한 곳에 게시된 경우 검색 결과에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유 링크를 만들면 링크를 가진 누구나 공유 시점 이전의 대화와 Artifacts를 볼 수 있다는 공식 안내도 제공한다.

검색엔진의 크롤링 차단과 검색결과 제외는 같은 절차가 아니다. robots.txt로 수집을 막더라도 이미 알려진 URL이 검색결과에 남을 수 있다. 기업은 AI 대화 공유 URL을 일반 문서의 외부 공개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비밀정보를 넣지 않으며 기존 링크를 점검·해제해야 한다.
노출 건수는 확인되지 않았고 보도 이후 같은 구글 검색에서는 결과가 사라졌다. 다만 제3자 캐시와 다른 검색엔진까지 모두 제거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공유 범위는 Claude 공식 안내, 사건 확인은 404 Media와 TechCrunch 보도를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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