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그레인지캐슬 데이터센터 캠퍼스에 STEM(과학·기술·공학·수학)과 AI 교육을 제공하는 Dream Space 허브를 열었다. 회사는 16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신규 거점 조성에 100만유로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사장은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 대표들과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회사는 더블린과 킬데어 지역 학교의 학생 5000명 이상이 향후 12개월 동안 이곳의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 허브는 초등·중등 단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STEM·AI 체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인프라 분야의 기술과 직업을 소개한다. 기존 Dream Space의 코딩·로봇·AI 교육에 전기공학과 피지컬 컴퓨팅, 클라우드 운영 등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내용을 더했다. 미니 데이터센터 실험실과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의 기반 기술을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이 시설은 회사의 데이터센터와 인근 지역사회 사이의 교육 연계를 넓히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항목 | 발표 내용 |
|---|---|
| 조성 투자 | 100만유로·기존 400만유로 기금의 일부 |
| 참여 전망 | 향후 12개월 학생 5000명 이상 |
| 교육 주제 | 코딩·로봇·AI·전기공학·클라우드 운영 |
| 시설 | 미니 데이터센터 실험실·체험 학습 |

이번 100만유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3월 아일랜드의 AI 시대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한 400만유로 기금에서 투입한 금액이다. 회사는 허브의 체험 수업을 아일랜드의 다른 교육·인력 개발 사업과 연결해 고등교육과 견습 과정, 데이터센터 및 기술 분야 경력 경로를 알릴 예정이다. 학생들이 즉시 일자리에 배치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기초 기술 경험과 진로 이해를 지원하는 단계다.
Dream Space는 2018년 더블린 레퍼즈타운의 원 마이크로소프트 플레이스 캠퍼스에서 처음 시작됐다. 회사는 지금까지 전체 프로그램의 STEM·AI 교육에 학생 55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사업의 누적 참여 규모이며 신규 그레인지캐슬 허브의 실적과 구분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향후 1년의 5000명 이상 참여 전망도 개관 시점의 목표로 실제 이용 결과는 운영을 거쳐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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