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인터넷과 도큐부동산, 브로드밴드타워가 홋카이도 이시카리에 GPU 클라우드의 새 거점을 조성한다고 10월7일 발표했다. 세 회사는 이시카리만 신항 지역의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1호 안에 GMO GPU 클라우드 설비를 마련하고 2026년 안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 새 GPU 거점의 조성 계획이며, 해당 거점이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도큐부동산그룹은 데이터센터 개발과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브로드밴드타워는 시설 안의 이시카리 신항 사이트를 운영한다. GMO인터넷은 이 사이트 데이터홀의 일부를 클라우드 거점으로 이용한다. 데이터센터 건물은 3월27일 준공돼 8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들은 시설이 사용하는 전력을 도큐부동산이 이시카리 지역에 보유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전력으로 충당한다고 설명했다.
| 기업 | 담당 영역 |
|---|---|
| 도큐부동산그룹 | 데이터센터 개발·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
| 브로드밴드타워 | 시설 내 이시카리 신항 사이트 운영 |
| GMO인터넷 | 데이터홀 일부를 GPU 클라우드 거점으로 활용 |

통신은 NTT동일본의 IOWN APN을 통해 도쿄 오테마치와 연결한다. IOWN APN은 광통신을 활용하는 네트워크로, 회사들은 수도권에서 떨어진 데이터센터의 통신 지연 문제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제시했다. 원격 GPU와 저장장치를 분산 배치한 기존 기술 검증에서 얻은 경험을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새 거점의 GPU 모델과 수량, 투자 규모, 도쿄 구간의 지연시간 측정값은 이번 발표에 제시되지 않았다.
세 회사는 AI 학습과 추론 수요에 대응하면서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와 수도권 밖 분산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리적으로 거점을 나누면 재난 시 업무 연속성과 복구 대응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료에 나온 15MW는 데이터센터 시설 전체의 수전 용량이며 GMO가 사용하는 GPU 설비만의 전력이나 소비 실적이 아니다. 신규 거점의 실제 가동 여부와 서비스 제공 범위는 조성 계획 이후 따로 확인해야 할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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