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베이시 교육국이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교육 성과전 ‘불가사의한 행복’을 18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관람객이 입력한 행복 키워드로 인공지능(AI)이 시와 답장을 만드는 체험을 비롯해 직업 탐색과 감정 표현, 학습 제안을 나누는 참여형 전시를 마련했다. 교육국은 국경일 연휴를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활동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AI 행복 답장소’에서는 관람객이 자신의 행복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적으면 AI가 개인별 시구와 응답을 생성한다. 관람객은 QR 코드를 스캔해 생성된 내용을 행복 엽서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한 일상이나 학습·성장 과정의 기억을 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전시는 지난 8년의 교육 성과를 생활 속 장면에 연결했으며, 유아와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직업학교, 전 연령 학습을 다루는 다섯 개 ‘빛의 섬’으로 구성했다.
| 체험 | 참여 방식 |
|---|---|
| AI 행복 답장소 | 행복 키워드 입력·AI 시구 생성·QR 저장 |
| 함께 읽기 | 대형 그림책의 자석 그림카드로 질문 탐색 |
| 직업 탐색 | 모자·도구 체험과 관심 분야 도장 |
| 학습 제안 | 앞으로 원하는 학습 방식 기록 |

현장에는 부모와 어린이가 대형 그림책의 자석 그림카드를 떼어 숨은 질문을 찾아보는 활동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업을 나타내는 모자와 도구를 골라 사진을 찍고, 직업교육 전시물을 살펴본 뒤 자신의 관심 분야를 나타내는 도장을 찍을 수 있다. 방문객이 현재 기분에 맞는 표정 카드를 고르거나 앞으로 원하는 학습 방식을 적는 공간도 운영한다. 만들기 활동과 교실 밖 경험, 자율적인 선택 등 학습에 관한 의견을 남기도록 했다.
관람객 참여 과제는 두 가지다. 다섯 구역에서 숨은 캐릭터 세 개를 찾아 사진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소형 조명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질문 카드를 뽑아 ‘행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15초 영상을 촬영하고 릴스에 올려 친구 한 명을 태그하면 전시 한정 가방을 제공한다. 두 선물은 수량이 한정돼 소진되면 종료한다. 지정 과제를 마친 관람객은 태블릿과 전자책 단말기, 상품권 등을 주는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방법은 교육국의 행사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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