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봇 스타트업 commissure가 기업의 로봇 도입 판단을 돕는 피지컬 AI 교육을 CEATEC 2026에서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6일 지바현 마쿠하리멧세 홀4의 RobotMateHub 공동 부스에 참가한다. 로봇이나 AI 모델의 성능을 살펴보는 데서 출발해 어느 공정에 적용할지, 어떤 데이터를 모을지, 실증 결과를 무엇으로 평가할지 정리하는 교육이다. 기업의 검토 단계와 담당 업무에 따라 과정을 개별 수강하거나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 실무, 협동로봇, 휴머노이드의 네 과정으로 나뉜다. 이론 과정은 AI와 로봇 기술의 전체 구조와 현재의 가능성·제약을 다루고, 실무 과정은 대상 공정 선정과 데이터 요건, 평가 지표, PoC(개념검증)의 판단 기준을 설명한다. 협동로봇 과정에서는 기체 특성에 따른 작업 적합성과 안전·위험 평가를, 휴머노이드 과정에서는 현재 능력의 한계와 데이터 취득·학습의 관계를 배운다. 회사는 처음 접근하는 수강자에게 이론부터 시작하는 순서를 권했다.
| 과정 | 주요 내용 |
|---|---|
| 피지컬 AI 이론 | AI·로봇 기술의 전체 구조와 한계 |
| 피지컬 AI 실무 | 공정 선정·데이터 요건·실증 지표 |
| 협동로봇 | 기체 특성·작업 적합성·안전 평가 |
| 휴머노이드 | 현재 능력·데이터 취득·학습 관계 |

commissure는 교육에서 정리한 과제를 바탕으로 현장 데이터 수집과 개별 실증, 로봇 구현에 관한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는 기업의 조건을 확인한 뒤 정한다. 회사는 촉각 센서의 선정·통합, 원격 조작, 모방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수행해 왔으며, 사람이 하는 작업을 로봇 학습용 데이터로 바꾸는 UMI 데이터 취득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 소개는 교육과 후속 검토 절차에 관한 것으로, 개별 현장에 로봇이 이미 구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CEATEC 2026은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commissure가 참여하는 곳은 네크스트 제너레이션 파크의 4H142 부스이며 회사의 출전일은 16일 하루다. 입장료는 없지만 모든 방문자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공동 부스에는 피지컬 AI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날짜별로 참가하며 일정은 바뀔 수 있다. 회사는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공정과 데이터, 안전 조건을 함께 검토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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