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한인 창업자 커뮤니티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한국 법인 ‘UKF Korea’를 설립하고 서울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UKF는 실리콘밸리 기반 ’82 Startup’과 뉴욕 중심 동부 창업자 커뮤니티가 결합해 성장한 비영리 창업자 네트워크로, 사제파트너스 이기하 공동대표와 눔(Noom) 정세주 이사회 의장이 공동 설립을 이끌었다. 초대 대표에는 UKF 법무이사 출신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UKF Korea는 국내 창업자와 투자자가 실리콘밸리·뉴욕의 UKF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한다. 출범 행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6 UKF 세션 직후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UKF 공동의장과 이사진이 참석해 비전과 한국 활동 방향을 공유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한 시점에서, 글로벌 한인 창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수요에 응답하는 행보다.
같은 날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업 피처링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 성과를 공개했다. 에이블리는 피처링의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발굴·캠페인 운영·성과 분석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4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메가세일에서 직전 행사 대비 전체 거래액이 10% 증가하고 일평균 주문 건수와 주문 고객 수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피처링은 국내외 1,8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4억 개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분석하는 데이터 엔진을 기반으로 마케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빠르게 주목받는 두 가지 성장 동력이다. UKF Korea 출범이 실리콘밸리와 서울을 잇는 인적 자원 순환을 촉진할지, 피처링의 에이블리 성과가 AI 마케팅 솔루션 시장 확산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