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이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퓨리오사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AI 반도체 기반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양사는 제조·금융·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퓨리오사AI의 NPU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실업무에 적용 가능한 산업 특화형 AI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미션의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역량과 퓨리오사AI의 반도체 기술을 결합해 국산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 지미션은 AI 문서 분석 솔루션 AI FAX를 비롯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DXHUND, RETRIEVER, DEXMA 등 문서·데이터·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공·금융 분야의 AI 전환을 지원해온 기업이다. 최근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 선정,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위탁테스트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AI 기술 사업화를 확대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NPU 기반 AX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고도화, AI 반도체 기반 산업별 특화 솔루션 구축, 공공·금융·대기업 시장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 모델 최적화 기술 협력을 통해 국산 AI 인프라 기반의 실용적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공동 기술 검증(PoC)과 사업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국내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엔비디아(NVIDIA) 등 해외 제품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퓨리오사AI는 국산 NPU 개발 업체 중 하나로, 정부 주도 AI 인프라 국산화 정책과 맞물려 사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 지미션과의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국산 AI 솔루션 완결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