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 개발사 VOLTMIND가 도쿠야마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들의 생성AI 아이디어톤에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월 16일 야마구치현 슈난시립 도쿠야마역앞도서관에서 열렸으며, 학생 26명이 9개 팀으로 나뉘어 기업 9곳의 실제 사업 과제에 도전했다. 메디아총연이 주최한 행사에서 학생들은 2시간 30분의 제작 시간을 활용해 모두 시제품을 만들고 결과를 발표했다.
각 팀은 기업 담당자에게 과제 설명을 들은 뒤 문제를 정리하고 생성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구현했다. VOLTMIND는 AI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 4명을 배치했다. 멘토 3명이 각각 3개 팀을 맡고 나머지 1명이 전체 진행을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작업 중에는 기업 담당자에게 무엇을 물어볼지, 제한된 시간 안에 어떻게 개발을 진행할지 조언했다. 팀별 진도 차이가 나타나자 도움이 더 필요한 팀에 멘토를 집중해 지원 체계를 조정했다.
| 항목 | 내용 |
|---|---|
| 행사일 | 2026년 9월 16일 |
| 학생·팀 | 26명·9개 팀 |
| 기업 과제 | 9개 기업 참여 |
| 제작 시간 | 2시간 30분 |
| 기술 지원 | VOLTMIND AI 멘토 4명 |

발표된 시제품에는 회사와 직무 소개에 근무 적성 확인을 결합한 채용 사이트, 화물을 내려놓은 차량의 귀환편과 운송 물량을 연결하는 도구가 포함됐다. 근로자의 생체정보를 활용해 몸 상태 변화를 살피는 구상과 종이 검사표를 태블릿 입력으로 바꿔 서류 전사를 자동화하는 구상도 나왔다. 결과물은 학생들이 기업 문제를 이해하고 작동 형태로 설명하는 교육용 시제품이다. 행사 발표만으로 실제 사업장 도입이나 안전성·성능 검증이 끝났다고 볼 수는 없다.
도쿠야마고전 측은 AI를 사용할 줄 아는 학생도 아이디어톤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번에는 조언을 받으며 진행 방향을 명확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VOLTMIND는 향후에도 생성AI 환경과 기술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이 실제 과제를 구현하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결과는 개발 도구의 제공과 함께 과제 이해, 기업과의 대화, 진행 상황에 맞춘 멘토 지원을 결합한 운영 사례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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