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 AIoT 기업 ODN이 스마트 부이와 해양 데이터 플랫폼을 앞세워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DXinno는 21일 ODN의 VentroX 참여와 함께 일본 현지 도입·실증 파트너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협력 대상은 양식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이다. 해양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부터 데이터 활용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현지 수요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ODN의 O-XIS 스마트 부이는 해역의 수질과 기상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다. 수집된 데이터는 MetaOcean 플랫폼과 연결돼 현장 상태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공급사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자연어 질의와 수온·염분의 적정성 판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해양 데이터를 직접 해석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양식장 등 현장의 운영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제품의 지향점이다.
| 분야 | 추진 내용 |
|---|---|
| 현장 실증 | 양식업체·지자체 등 도입 환경 검토 |
| 데이터 연동 | SaaS·API를 통한 관측 정보 활용 |
| 공동연구 | 연구기관과 해양 데이터 활용 협력 |

일본에서 모집하는 협력 유형은 현장 실증, 데이터 서비스 연동, 공동연구로 나뉜다. 양식업체나 지자체와 실제 사용 환경을 확인하고, 데이터 SaaS와 API를 통해 기존 서비스에 관측 정보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연구기관과는 해양 데이터의 분석·활용 범위를 넓히는 협력도 추진한다. 장비 설치와 데이터 활용을 각각 따로 접근하기보다 현장 수요에 맞춰 결합하는 구상이다.
이번 발표는 일본 시장의 협력사 모집과 진출 추진 단계에 해당한다. 개별 현장의 도입 계약이나 일본 내 실증 완료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수온과 염분 등의 정보가 실제 운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는 협력 현장의 조건에 따라 확인해야 한다. ODN은 국내 해역에 설치한 스마트 부이 사례와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일본의 양식·해양 관리 분야에서 적용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TORIU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