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밀이 오사카부 가와치나가노시와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8월 24일 시청에서 열렸다. 양측은 시 직원의 행정 현장 경험과 회사의 기술 지식을 공유해 행정용 생성형 AI ‘QommonsAI’의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비스 사용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제품 설계에 반영하고, 직원이 업무에 활용하는 범위도 함께 넓히는 양방향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에는 행정 실무의 효율화와 적정성 확보, 정책 수립 지원, 법제 업무를 비롯한 지자체 전문 분야의 AI 활용이 포함됐다. 시가 운영하는 생성형 AI 활용 추진팀에 대한 기술 지원과 기능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의견 교환, 직원 역량 강화도 협력 항목으로 정했다. 가와치나가노시는 자체 AI 이용지침을 마련하고 여러 부서에서 직원을 모집해 추진팀을 구성했다. 폴리밀은 이 조직과 실무 과제를 검토하며 활용 방법을 조정할 예정이다.
| 분야 | 내용 |
|---|---|
| 행정 업무 | 업무 효율·적정성 및 정책 수립 지원 |
| 전문 활용 | 법제 등 지자체 고유 업무 적용 |
| 기술 지원 | 시 AI 활용 추진팀 지원·의견 교환 |
| 제품·인재 | 기능 공동개선과 직원 활용 역량 강화 |

폴리밀은 추진팀과의 의견 교환 외에도 조작법에 관한 조언과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기능과 서비스를 먼저 시험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지원을 받아 행정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과 이용상의 과제를 살피고, 현장에서 얻은 의견을 회사에 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양측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서 나아가 지자체의 전문 업무에 맞는 기능을 함께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했다.
회사는 QommonsAI를 도입한 다른 지자체에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0월 1일 공개한 별도 사례에서는 9월 3일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 직원들이 인사말 초안과 프롬프트 작성을 연습했다. 현장과 온라인에 각각 20명이 참여한 이 교육은 가와치나가노시 협약과 구분되는 활용 사례다. 폴리밀 공동대표 이토 아야메와 다니구치 노노카는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발표에는 가와치나가노시의 업무 절감 시간이나 사업 예산, 이용 직원 수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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