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FY2026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Microsoft 365 Copilot 유료 좌석이 3000만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보다 신규 좌석 증가 폭이 두 배 이상 커졌다는 설명이다.
초안에 적힌 2000만개는 최신 실적 발표 이전 수치여서 3000만개로 바로잡았다. 회사는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Agent 365에도 출시 두 달 만에 약 4000만개의 에이전트가 등록됐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자체 집계다.

AI 서비스 확대는 데이터센터 지출을 동반한다. 분기 설비투자는 410억달러였고 약 3분의 2가 CPU·GPU 등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자산에 투입됐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임대 회계처리 변화 등을 반영해 2026년 설비투자 전망을 기존 약 1900억달러에서 약 1750억달러로 조정했다.
| 지표 | FY2026 4분기 발표 | 해석 주의 |
|---|---|---|
| M365 Copilot 유료 좌석 | 3000만개 이상 | 계약 좌석과 실제 이용률은 다를 수 있음 |
| Agent 365 등록 에이전트 | 약 4000만개 | 등록 수가 업무 성과를 뜻하지 않음 |
| 분기 설비투자 | 410억달러 | CPU·GPU·데이터센터 포함 |
| 2026년 설비투자 전망 | 약 1750억달러 | 임대 회계처리 변화 반영 |
투자 회수 여부는 좌석 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기업이 코파일럿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지, 보안·컴플라이언스 비용을 감안하고도 생산성이 개선되는지, 데이터센터 증설이 Azure 수요와 매출로 연결되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저작권자 © STORIU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