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산업협회(KOSA)가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제5회 대한민국 AI·SW 기술인 대상을 개최한다. 이 상은 AI 대전환 시대를 이끌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접수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지원자는 AI 또는 SW 두 부문 가운데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뉜다. AI 부문에서는 생성형 AI와 머신러닝·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 개발·연구 성과를 낸 이들과, AI 기반 서비스·솔루션 개발 및 AI 전환(AX)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SW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플랫폼·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이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시상한다. AI와 소프트웨어 양쪽을 아우르는 구성이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소프트웨이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행사와 연계해 수상의 의미를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접수부터 시상까지 약 석 달의 일정으로 진행돼 지원자들이 준비할 시간도 확보됐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와 소프트웨어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우수 기술인 발굴을 통해 기술 혁신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전환이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현장의 기술 인재를 조명하는 이런 시상 제도가 인재 저변을 넓히는 데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매년 규모를 키워온 이 시상식은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중소기업 소속 기술인도 지원할 수 있어, 조직 규모와 무관하게 실질적인 기술 기여도를 평가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