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6 일잘러 페스타’에 후원사로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워크 등 분야의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엠로는 AI 기반 구매 혁신 전략과 자사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엠로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이 접목된 공급사관계관리(SR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다. 신제품 개발부터 원자재 소싱·정산, 협력사 관리까지 직접 구매 프로세스 전반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관람객은 현장 부스에서 핵심 기능을 체험하고 도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매 단계를 지시하지 않아도 목표만 주어지면 스스로 작업을 분해하고 수행하는 방식이라, 반복적이고 데이터 양이 많은 구매·소싱 업무에서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행사 첫날에는 ‘AI 활용의 시대, 앞서가는 구매인의 실무 치트키’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국민대학교 최정욱 교수의 글로벌 구매 전략 및 시장 트렌드 강연을 포함해 현업 담당자가 전하는 구매 AX(AI 전환) 실행 전략과 성공 사례가 오전·오후 세션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엠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뉴노멀로 자리잡은 현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선제적 시장 변동성 대응이 기업 구매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중 갈등과 물류 차질, 원자재 가격 변동이 상시화하면서 구매 부서의 데이터 분석·예측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