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알티베이스(대표 박혜례나)가 6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금융권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플랫폼 ‘ALTIBASE v8’을 공식 공개했다. 행사에는 금융권 CIO(최고정보책임자)와 디지털 혁신 담당자 등이 참석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플랫폼 전략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ALTIBASE v8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의 범주를 넘어 ‘실시간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Real-Time Intelligence Data Platform)’ 비전을 내건 것이 특징이다. 신규 기능으로 Native JSON 지원, 카프카 커넥터(Kafka Connector), 하이브리드 샤딩(Hybrid Sharding), 샤드 쿼리(Shard Query)를 탑재해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의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알티베이스는 IBM 리눅스원(LinuxONE) 환경에서 대규모 동시 접속과 고부하 트랜잭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응답 속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금융 서비스가 초당 수십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환경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계정계 시스템·실시간 리스크 관리·디지털 자산 플랫폼 등 금융권 핵심 업무 적합성을 강조했다.
알티베이스 남서우 이사는 “AI, 디지털 자산, 실시간 금융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결국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은 처리 속도와 안정성에서 나온다”며 “ALTIBASE v8이 금융권 고객에게 새로운 수준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버전을 기반으로 금융 외에도 통신·공공·제조 분야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