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등록신청서(S-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교차 확인 가능한 출처 기준으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주관사로 확인되며, 일부 매체는 JP모건(JPMorgan)도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2026년 9월 증시 입성이 목표다.
현재 민간 시장에서의 오픈AI 기업가치는 약 8,520억 달러(한화 약 1,170조 원)로 평가된다. 복수의 글로벌 매체는 IPO 시점에 기업가치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비공개 제출 방식은 SEC 심사를 공개 전 단계에서 진행할 수 있어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상장을 준비하는 데 활용된다.

포춘(Fortune)에 따르면 오픈AI의 분기 매출은 60억 달러(약 8조 2,000억 원) 수준에 달한다. S-1 공개 등록 시에는 ChatGPT 구독, 기업 계약, API 이용료, 코딩 도구 등 수익원별 세부 내역과 함께 모델 학습·인프라·인재 확보에 투입되는 비용 구조가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샘 올트먼(Sam Altman) 최고경영자는 “IPO 신청은 상장 준비 완료를 의미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취지로 밝혔다고 포춘이 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IPO는 AI 기업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앤트로픽(Anthropic)도 같은 해 10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26년은 주요 AI 기업들의 공개 시장 진입이 집중되는 시기가 됐다. 글로벌 AI 분야에 대한 국내 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쏠릴 수 있는 국면이기도 하다.
SEC의 비공개 심사가 완료된 뒤 공개 S-1이 등록되면 상세 재무 정보가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오픈AI가 대규모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동안 수익성 전환 시점을 어떻게 제시하느냐가 공모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 이 기사는 SEC 비공개 제출 특성상 1차 원문(EDGAR) 직접 확인이 불가능하다. Fortune, Enterprise DNA News 등 글로벌 매체 교차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매출·손실 수치는 해당 매체 보도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