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2026 경기창업공모 예비초기 리그’ 결선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기업 품질검증 자동화 플랫폼 스타트업 테스티파이(Testify)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6월 23일 발표됐다. 테스티파이는 기업 품질검증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을 인정받아 상금 1천만 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558팀이 참여해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은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루션 업체 핵사에너지가, 우수상은 지능형 반사패널 기반 산업용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밀리링크가 각각 수상했다. 결선에 오른 10개 팀 전원에게는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스타트업 서밋’ 부스 입주 자격,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경기창업공모 예비초기 리그는 경기도 거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창업 경진대회다. 경기도는 AI 활용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육성을 지원 방향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 테스티파이의 AI 품질검증 플랫폼이 제조·서비스 산업의 품질관리 자동화 수요를 충족할 기술로 평가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테스티파이의 품질검증 자동화는 제품이나 소프트웨어의 결함을 사람이 일일이 점검하던 과정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검증 시나리오 작성과 결과 분석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둔 기술이다. 제조와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품질관리 인력 부담과 검증 시간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AI 기반 품질검증은 최근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558개 팀이 몰려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AI 활용 기업이 대상을 차지한 이번 결과는 초기 스타트업 단계에서도 AI를 핵심 기술로 내세운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결선 진출 팀들에 후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해, 단발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