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기업 아크가 7월 2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이동형 헬스케어 공간인 상벨 차량을 배치하고 예방 목적의 건강 스크리닝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시각장애인 골프선수와 동반 서포터 약 80명을 포함해 초청 인사와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크는 장시간 야외 활동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계자가 현장에서 여러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건강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상벨 차량에서는 혈압과 혈관 건강 상태, 체성분과 근육·체지방 상태, 산소포화도, 자율신경 균형과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했다. 아크는 자체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와 AI 솔루션 위스키를 함께 사용해 3대 실명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하는 판독도 제공했다. 측정이 끝난 뒤에는 개인별 결과에 따른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운영은 안저 영상 기반 AI 판독과 일반 건강지표 측정을 차량 안팎의 현장 서비스로 묶었다는 데 실사용 의미가 있다. 참가자는 별도의 의료기관 방문 전 스포츠 행사장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 관리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시각장애인 선수와 서포터가 함께하는 대회에서 눈 관련 위험도 분석을 제공해 행사 성격과 검사 항목을 연결했다. 다만 이 서비스의 역할은 질환을 확정하는 진료가 아니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관리 필요성을 살피는 스크리닝이다.
| 구분 | 확인된 내용 |
|---|---|
| 운영 일시 | 7월 29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
| 현장 규모 | 선수·서포터 약 80명, 전체 참석자 200여 명 |
| 측정 항목 | 혈압·혈관, 체성분, 산소포화도, 자율신경·스트레스 |
| AI 판독 | 3대 실명질환·심혈관질환 위험도 분석 |
아크는 AI 기술과 정밀 의료기기를 결합한 이동형 플랫폼 상벨을 일상과 현장 중심의 예방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차량형 공간이 의료 장비와 상담 인력을 행사장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회사가 공개한 자료에는 질환별 판독 정확도와 현장 이용 비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의료 의사결정에 연결할 때는 스크리닝 결과를 확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필요하면 의료기관의 추가 검사와 진료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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