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 ‘AI탭’을 1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네이버가 공개한 회사 집계로, 측정 기간이나 월간 활성 이용자·누적 순이용자 여부는 보도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AI탭은 검색·쇼핑·로컬·콘텐츠 자산을 묶어 정보 탐색에서 구매와 예약 같은 행동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정식 출시 이후 일평균 질의 수는 베타 서비스보다 7배, 이용자 1인당 질의 수는 1.7배 늘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구매 데이터와 쇼핑 리뷰,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한 일부 탐색에서는 검색부터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대 60~70% 단축됐다고 덧붙였다. 모두 네이버의 자체 서비스 지표이며, 집계 기간·표본·산정 방식과 외부 검증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비스 연결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7월 15일부터 월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는 AI 브리핑 하단에 AI탭으로 이어지는 대화창을 넣었다. 7월 안에는 스마트렌즈로 상품을 촬영하거나 이미지를 올린 뒤 AI 브리핑에서 핵심 정보를 확인하고, AI탭에서 후속 질문과 구매로 이어지는 이미지 검색 흐름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발표 시점의 계획이므로 실제 제공 범위와 일정은 서비스 화면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8월에는 네이버 부동산의 매물 찾기 에이전트와 웨일 브라우저 전용 AI 에이전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네이버페이 부동산 데이터, 이용자가 연동한 자산 정보,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바탕으로 맞춤 매물과 실거주 후기·분석 정보를 제시한다. 웨일 에이전트는 사이드바에서 웹페이지 요약과 방문 기록 조회를 지원한다. 건강 에이전트는 ‘연말’이 아니라 2026년 안에 선보일 계획으로, 검증된 의료 출처와 카페 경험 정보, 병원·영양제 검색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 구분 | 공개 내용 | 확인할 조건 |
|---|---|---|
| 이용 지표 | 1천만 명 이용, 질의 7배·1인당 1.7배 | 회사 집계, 기간·산식 미공개 |
| 7월 | AI 브리핑 대화창·스마트렌즈 연동 강화 | 실제 제공 범위와 출시일 확인 |
| 8월 | 부동산·웨일 에이전트 공개 계획 | 연동 동의·기능 범위 확인 |
| 2026년 안 | 건강 에이전트 출시 계획 | 의료정보 출처·책임 범위 확인 |
자료: STORIUM 정리
이번 발표는 이용 지표와 기능 로드맵을 함께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지만, 독립적인 성능 평가나 연구 결과는 아니다. 특히 최대 60~70%라는 시간 단축 수치를 전체 검색 이용자에게 일반화할 수 없고, 자산·건강·방문 기록을 다루는 기능은 출시 뒤 동의 절차와 데이터 사용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7월 연동과 8월 공개 계획이 실제 서비스로 어떻게 구현되는지가 다음 검증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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