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13일 오전 총통부에서 대만을 방문한 세계물리치료연맹(WPT) 대표단과 사단법인 대만물리치료학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설립 75주년을 맞이한 세계물리치료연맹이 대만에서 처음으로 이사회와 함께 지난 토요일 'AI 물리치료 글로벌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라이 총통은 대표단의 대만 방문을 환영하며 초고령사회 속 국민 건강 증진을 이끄는 물리치료 전문가들의 헌신에 사의를 표했다.
라이 총통은 대만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물리치료 분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리치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및 기능 장애 예방, 수술 후 재활, 일상적인 운동 보호는 물론 장기적인 노인 돌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물리치료사들이 병원 의료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각 가정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전문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구분 | 주요 영역 및 역할 | 추진 방향 |
|---|---|---|
| 물리치료 핵심 역할 |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 수술 후 재활, 운동 보호, 노인 돌봄 등 생애 전주기 관리 |
| 활동 현장 지원 | 병원·지역사회·가정 |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 제공 지원 |
| 디지털·AI 기술 활용 | 접근성 및 서비스 효율 제고 |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전문 윤리 준수를 전제로 도입 |
| 글로벌 교류 | WPT 네트워크 연계 | 설립 75주년 및 대만 첫 정상회의 개최 계기 국제 협력 |

의료 기술 혁신과 관련해 라이 총통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원격 기술의 도입이 물리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다만 첨단 기술의 발전과 활용 과정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유지, 전문적인 직업 윤리가 반드시 기술 편익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 환경을 담보하면서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수용하는 것이 미래 헬스케어의 핵심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라이 총통은 이번 세계물리치료연맹의 대만 행사 개최를 계기로 대만 물리치료계가 국제사회와의 학술 및 실무 교류를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물리치료 네트워크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문 인력의 역량을 제고하고 국민 건강 복지를 탄탄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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