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창의기술원(IICT)과 유튜브가 협력 프로그램인 ‘Create with AI’를 통해 제작한 첫 인공지능(AI) 기반 단편영화 4편을 10월 7일 뭄바이 IICT 극장에서 공개했다. 2025년 11월 발표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작자가 서사의 중심을 지키면서 AI 기술로 창작 영역을 넓히는 실습형 협력으로 기획됐다. 상영된 4편의 작품은 극장 공개와 동시에 각 영화 제작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공개된 4편의 단편영화는 역사, 신화, 우주 탐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아비움 스튜디오(Avium Studios)의 ‘체카바르’(Chekavar)는 1741년 콜라첼(Colachel) 전투를 배경으로 당시의 용기와 무예 전통을 담은 허구 서사다. 일레븐스 도어 스튜디오(Eleventh Door Studio)의 ‘차나키야: 제국의 정신’(CHANAKYA – The Mind of an Empire)은 철학자이자 전략가인 차나키야의 여정을 그렸다. 칼파닉 필름(Kalpanik Films)의 ‘데비: 9개의 아스트라’(DEVI: The Nine Astras)는 샤크티(Shakti) 신화와 우주적 균형을 다뤘으며, 카르틱 쿨트 크리에이션(Karthik Kult Kreations)의 ‘라이카’(Laika)는 우주로 보내진 개의 감정적 여정과 희생을 표현했다.
| 작품명 | 제작사 | 주제 및 서사 |
|---|---|---|
| Chekavar | Avium Studios | 1741년 Colachel 전투 배경 허구 서사 |
| CHANAKYA – The Mind of an Empire | Eleventh Door Studio | 철학자·전략가 Chanakya 서사 |
| DEVI: The Nine Astras | Kalpanik Films | Shakti 신화와 우주적 균형 |
| Laika | Karthik Kult Kreations | 우주로 보내진 개의 여정과 희생 |

이번 프로그램은 구글과 유튜브의 AI 기술, IICT의 인프라와 교수진 멘토링, 제작자의 창의력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비슈와스 데오스카르(Dr. Vishwas Deoskar) IICT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이 기관 멘토링과 첨단 AI 도구를 결합해 현지 스튜디오가 새 영화 제작 워크플로를 실험하고 역량을 다질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인도 측도 독립 창작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체적인 제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ICT는 인도 정보방송부, 마하라슈트라 주정부, 인도상공회의소연맹(FICCI), 인도산업연합(CII)이 협력해 설립한 애니메이션·시각효과·게임·만화·확장현실(AVGC-XR) 분야 우수 센터다. 2025년 7월 국립영화개발공사(NFDC) 복합단지에서 첫 캠퍼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고레가온 필름시티에 10에이커 규모 영구 캠퍼스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18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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