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육부가 10월 17일 국립타이완과학교육관에서 제4회 평생학습축제와 2026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주간을 개막했다. 생성형 AI 정보와 디지털 사기에 대응하는 정보 판단 역량을 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AI 생성 콘텐츠 판별과 검색·추천 구조를 다루는 공개 강연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경로와 세대 간 학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프로그램의 ‘AIGC 시대 생존 안내’ 강연은 대만팩트체크센터 영상 편집자가 맡아 AI로 만든 짧은 영상과 이미지의 진위를 살피는 연습을 주제로 편성됐다. 다른 강연에서는 LINE 메시지와 인터넷 검색 사례를 바탕으로 허위정보의 특징, 이용자의 관심에 맞춰 나타나는 검색·추천 정보의 편향, 사기 사례를 소개하도록 구성했다. AI 시대의 정보 해석 능력을 주제로 한 강연은 교육부의 평생학습 디지털 교재와 학습 자원을 함께 안내한다.
| 주제 |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내용 |
|---|---|
| AI 생성 콘텐츠 | AI 이미지·짧은 영상의 진위 판별 |
| 허위정보 | LINE·인터넷 검색 사례와 추천 편향 |
| AI 시대 정보 해석 | 디지털 교재·지속 학습 자원 |
| 디지털 주권 | 소셜미디어 보안·알고리즘 조작 |

청소년을 위한 ‘YAWUPO 무에서 만들어내는 스시바’는 소셜미디어를 회전초밥 형식의 역할극과 상호작용 게임으로 옮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서로 다른 관점의 역할카드를 받아 뉴스와 이미지를 읽고 댓글을 달거나 내용을 바꿔 전달한다. 이어 인기 게시물과 확성기 역할의 사건이 더해지면서 정보와 감정이 증폭되는 과정을 살핀다. 회당 80분 중 공연·체험 50분, 토론 25분, 질의응답 5분을 배정했고 17·18·24·25일 네 차례 운영하도록 계획했다.
체험 워크숍은 10~18세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며 회당 정원은 온라인 신청 20명과 현장 접수 10명을 합쳐 30명이다. 같은 전시는 16~25일 과학교육관에서 진행하되 월요일은 휴관한다. 참가자는 체험 후 토론에서 허위정보와 알고리즘, 온라인 개인정보 문제를 실제 생활의 판단과 연결한다. 교육부는 각 지방정부가 10~12월 운영하는 평생학습 행사와도 연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정보를 해석하고 검증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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