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에 온보딩되는 게임 9종을 공개하며 초기 콘텐츠 라인업을 넓힌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과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한 신작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 단독 퍼블리싱작 ‘프로스트 킹덤’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공개된 라인업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중심으로 전략시뮬레이션(SLG),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MMORPG 라인업에는 라펠즈M, 아스텔리아M, 메틴: 파멸의 서곡, 트리 오브 세이비어M 등이 포함됐다. 비피엠지가 개발한 라펠즈M은 PC MMORPG ‘라펠즈’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자유도 높은 성장과 대규모 전투를 앞세운다. 레포르게임즈의 아스텔리아M은 60여 종의 소환수 ‘아스텔’ 조합과 5개 직업 덱 구성이 특징이다. 세시소프트의 메틴: 파멸의 서곡은 웹젠 PC 온라인 게임 ‘메틴’을 모바일로 재구성했고,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은 동화풍 그래픽과 핵앤슬래시 전투를 앞세운 글로벌 버전으로 선보인다.

AI 기능을 접목한 신작도 눈에 띈다. 홀로스튜디오의 ‘엘레밈탈’은 원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략형 이용자 간 전투(PvP) 카드 게임으로, 이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카드 스킨을 제작하는 AI 기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지원한다.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하는 프로스트 킹덤은 중세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건물·병력을 합성해 성장시키는 머지(Merge) 방식을 결합한 웹3 게임이다. 이 밖에 수집형 RPG ‘제미니 시드’, 신과 요괴 이야기를 다룬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경쟁 콘텐츠와 액션성을 강조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도 원 플랫폼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겠다며,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위에서 더 많은 게임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이와 함께 생태계 개편도 진행한다. 메인넷 명칭을 크로쓰(CROSS)에서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명을 크로쓰($CROSS)에서 원($ONE)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검증된 IP와 AI 접목 신작을 앞세워 다양한 이용자층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