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이미지 활용 및 바이브 코딩 실무 과정’ 수강생을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AI 도구를 활용한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성된다. 전반부 4회차는 AI 이미지 활용 과정으로, 챗GPT 이미지 2를 이용한 제품·매장 이미지 제작, 카드 뉴스 및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물·패키지 디자인 등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룬다. 후반부 3회차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과정으로, v0 툴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페이지 구성부터 디자인 완성, 최종 배포까지 실전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한다. 바이브 코딩은 AI 모델에게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코드를 자동 생성해 주는 방식으로, 비개발자도 웹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창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디지털 역량을 지원하겠다”며 실질적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6월 15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ulju.ulsan.kr/usjc/)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가 창업 실무로 빠르게 내려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과거 디자이너나 개발자에게 외주를 맡겨야 했던 제품 이미지·상세 페이지·웹 포트폴리오 제작을 챗GPT 이미지 2나 v0 같은 도구로 창업자 본인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하면 코드를 자동 생성해 주는 바이브 코딩은 초기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1인 창업자에게 특히 진입 장벽을 낮춘다. AI 이미지 생성과 코딩 자동화 도구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비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AI 활용 창업 교육 수요는 전국 지자체 차원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