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앤은 2026년 8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X(인공지능 전환)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토앤은 AI 솔루션 기업 인핸스,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용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커머스 전주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지원금은 1차 연도와 2차 연도에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
시스템은 상품·가격·재고처럼 흩어진 데이터를 의미론적 온톨로지(개념과 데이터의 관계를 구조화하는 체계)로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수요 예측과 상품 운영에 필요한 판단을 내리도록 설계된다. 적용 범위는 상품 기획, 소싱과 공급사 선별, 샘플 평가, 판매·운영, 성과 분석, 재발주까지다. 현재 약 60개 판매 채널에서 2만여 종의 자동차 용품을 취급하는 오토앤은 제품 수명 주기가 짧고 수요 변동이 큰 시장 특성에 대응하기 위해 이 운영 체계를 도입한다.

| 구분 | 확인 내용 | 상태·목표 |
|---|---|---|
| 사업 구조 | 오토앤·인핸스·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 시스템 구축 계획 |
| 지원 규모 | 연 10억 원씩 2개 연도 | 총 20억 원 |
| 운영 기반 | 약 60개 채널·2만여 종 상품 | 소싱·운영 생산성 20% 이상 향상 목표 |
실제 적용 대상은 상품 기획과 소싱, 판매·재고 운영 업무다. 사람이 단계별로 따로 확인하던 상품·가격·재고의 관계를 AI 에이전트가 분석해 판단과 후속 업무로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정교하게 해 불용 재고를 줄이고 리드타임(업무 시작부터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축 결과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특화된 AI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비슷한 운영 구조를 가진 국내외 유통·이커머스 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다만 총 20억 원은 2개 연도에 걸친 정부지원금이며, 소싱·운영 생산성 20% 이상 향상은 이미 달성한 성과가 아니라 사업 목표다.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운영 체계도 현재 구축 계획 단계이므로 정확도, 예외 상황 처리, 도입 이후의 재고 감소 폭과 리드타임 단축 효과는 아직 공개된 운영 결과로 확인되지 않았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는 구축한 체계를 전사에 내재화한 뒤 자동차 애프터마켓 특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STORIU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