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에 AI 교육과정 24개를 공개했다. 5~6월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기계 안전관리 등 13개를 먼저 열었고, 7월에 반도체 제조공정 자동화와 AI 예측 등 11개를 추가했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과정 구성은 AI 기초역량 7개와 직무별 AI 활용인 AI+X 17개다. 기초 과정은 데이터·보안·윤리와 경영, 금융, 교육훈련, 디자인, 제조 생산성·품질을 다룬다. AI+X 과정은 문화·예술·방송, 건설, 기계, 전기·전자, 화학·바이오, 환경·에너지·안전 등 6개 산업 직무에 초점을 맞춘다.
자료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본부. 현재 온라인 교육과정 현장 사진이 아니다. Wodndb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실무 예시도 구체적이다. PLC ST 프로그래밍·HMI 설계 과정에서는 Gemini를 이용해 제어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검토하며 오류를 분석한다. 광고 과정은 콘셉트, 카피, 이미지·영상 제작, 성과 분석, 타기팅까지 다룬다. 전 과정에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STEP은 구직자,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 대한민국 국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2,500여 개 공공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무료 수강이 취업이나 업무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수강 전에는 선수지식, 실습 도구 계정, 수료 기준을 확인하고, 업무 기밀이나 개인정보를 외부 생성형 AI에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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