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산업용·상업용·휴머노이드 로봇에 쓰이는 액추에이터 사업의 경력 인력을 모집한다. LG Careers에 따르면 HS사업본부의 액추에이터 SE 공고는 2026년 7월 8일 수요일 시작해 7월 22일 18시에 마감한다. 액추에이터 R&D 개발 리더(팀장급) 공고는 7월 9일 목요일 시작해 7월 26일 23시에 마감한다. 두 공고 모두 근무지는 창원LG스마트파크이며 채용 일정과 전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SE는 국내외 로봇 제조사의 기술 요구를 제품 사양으로 구체화하고, 고객 프로젝트 지원과 제품 채택을 뜻하는 ‘Spec-In’을 만드는 역할이다. 샘플 평가와 성능 검증, 개발·품질·생산 조직과의 이슈 대응도 포함된다. 공고는 관련 설계·필드 애플리케이션·제조기술·품질 또는 해외 B2B 기술영업 경력 가운데 하나 이상을 포함한 5년 이상 경력을 요구한다. R&D 리더는 모터·감속기·드라이버·엔코더·브레이크 개발과 액추에이터 기획부터 검증·양산 이관까지 총괄하며, 관련 개발·리딩 경력 10년 이상을 요구한다.

채용은 별도 사업조직 신설과 맞물린다. LG전자는 6월 30일 화요일 보도자료에서 7월 1일자로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센터에는 사업개발·영업·오퍼레이션과 로봇 학습용 데이터팩토리 전담 조직을 두고, 데이터로 RFM(로봇파운데이션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양재R&D캠퍼스에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60년 이상 축적한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액추에이터의 국내 생산과 외부 고객 공급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근거 | 확인된 내용 | 시점·조건 |
|---|---|---|
| SE 경력 공고 | 고객 요구 사양화·기술지원·Spec-In | 7월 22일 18시 마감 |
| R&D 리더 공고 | 핵심 부품 개발·검증·양산 이관 총괄 | 7월 26일 23시 마감 |
| 공식 조직개편 | CEO 직속 센터·데이터팩토리·외부 공급 추진 | 6월 30일 발표, 7월 1일자 |
자료: STORIUM 정리
시장조사업체 Global Market Insights는 2026년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을 186억2천만 달러, 2035년을 470억2천만 달러로 추산하고 2026~2035년 연평균 성장률을 10.8%로 제시했다. 이는 2026년 5월 발간된 유료 시장보고서의 전망치로, 실제 매출이나 LG전자의 점유율을 뜻하지 않는다. 산업 자동화와 협동·휴머노이드 로봇 수요를 성장 요인으로 보지만 개발·통합 비용과 전력 효율의 기술 난도도 과제로 꼽았다.
이번 공고는 LG전자가 연구개발뿐 아니라 고객 기술지원과 제품 채택, 양산 이관까지 연결하려는 조직 구성을 보여준다. 다만 채용 공고와 조직개편은 사업 의지를 확인할 근거이지, 액추에이터의 성능 우위나 외부 공급 계약을 입증하는 자료는 아니다. 실제 사업화는 채용 완료 여부, 국내 생산 일정, 고객사 적용과 품질 데이터가 공개된 뒤 별도로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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