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flare가 AI 에이전트가 Zero Trust 환경을 자율적으로 계획·배포·관리·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스킬 라이브러리 ‘Cloudflare One 스택’을 공개했다. 두 개의 경량 파일로 구성된 이 라이브러리는 제품 안내를 담은 cloudflare-one과 벤더 간 전환 로직을 포함한 cloudflare-one-migration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Zscaler와 Palo Alto Networks에서 Cloudflare로의 명시적 이전 로직을 지원한다.
가장 즉각적인 실용 가치는 마이그레이션 기능에 있다. 에이전트가 Zscaler Private Access 애플리케이션을 Cloudflare Access로 이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Zscaler 애플리케이션 정의를 Cloudflare 등가물로 매핑하고, 사용자 그룹 및 정책을 변환하며, Cloudflare API를 통해 리소스를 생성한 후 수동 검토가 필요한 항목을 요약해 제공한다. 이 마이그레이션 로직은 Cloudflare가 기업 고객을 Zscaler와 Netskope에서 수개월이 아닌 수 시간 만에 이전시킨 Descaler·Deskope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하다. 각 스킬 파일에는 에이전트가 컨텍스트와 일치할 때 자동으로 로드하는 구조화된 지식, 의사결정 트리, 도구 정의가 포함돼 있다.

보안팀이 에이전트에 Zero Trust 구성을 맡길 준비가 됐는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스택은 검토 후 적용(review-before-apply) 패턴으로 설계됐다. 에이전트는 변경 사항을 제안하고 요약을 생성하지만, 변경 사항이 커밋되기 전에 담당자가 검토하고 승인해야 한다. 잘못 구성된 게이트웨이 정책이나 잘못된 Access 애플리케이션 매핑이 내부 서비스를 노출하거나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 영역에서 보안 인프라의 적절한 경계가 어디인지가 핵심 질문이다. Cloudflare One 스택은 현재 GitHub에서 공개됐으며, 추가 마이그레이션 소스와 고급 문제 해결 워크플로우를 위한 새로운 스킬이 개발 중이다.
Cloudflare의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이 스택은 패키지화된 전문 지식으로 기능한다. Cloudflare One 배포를 운영하는 파트너는 이 스킬을 활용해 더 빠르게 배포하고, 보다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벤더 간 전환 작업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출시는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작업을 보조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