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언어 학습 마켓플레이스 프리플리(Preply)가 OpenAI API를 활용한 AI 피드백 기능 ‘레슨 인사이트(Lesson Insights)’를 도입해 학습자와 튜터 양측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플리는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만 명이 넘는 튜터와 학습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90개 이상의 언어로 1대1 수업을 제공한다.
레슨 인사이트는 학습자 동의 하에 수업을 녹화·전사한 뒤 수업 종료 몇 분 전부터 OpenAI가 트랜스크립트를 분석해 피드백 보고서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보고서에는 핵심 수업 주제 요약, 문법 교정 및 설명, 어휘 강조·번역, 발음 피드백, 다음 학습 단계 권고 사항이 포함된다. 이 피드백 데이터는 개인화 자율학습 과제를 생성하는 엔진으로도 연결돼 수업 외 시간에도 학습이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스태프 프로덕트 매니저 에밀리 스톳(Emily Stott)은 “학생들이 자신이 어디서 시작했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내에서는 60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주간 활성 사용률이 60%에서 95%로 높아졌다. 엔지니어링 팀의 경우 약 94%가 코드 생성과 코드 리뷰에 Codex 및 AI 코딩 보조 도구를 사용 중이다. 공동창업자 겸 CTO 드미트로 볼로신(Dmytro Voloshyn)은 “Codex 덕분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속도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레슨 인사이트 도입 결과 영어 학습자의 75%, 튜터의 70% 이상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수업 후 1년이 지난 뒤에도 약 75%의 활성 학습자가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만 건 이상의 직접 평가를 통해 집계된 튜터·학습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이었으며, 제품 시장 적합성 점수(PMF)는 70%로 강한 수요를 보여 주는 수치로 평가된다. 프리플리는 앞으로 학습자의 목표·강점·선호도를 장기간에 걸쳐 파악하는 개인화 경험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