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 2026이 한국무역협회·코엑스·DMK글로벌 공동 주최로 8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21일까지 열렸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7개국 118개사가 307개 부스를 꾸렸으며, 지난해 71개사·197개 부스와 비교해 참가 기업 수가 66.2% 늘었다. 주최 측은 사전등록 참관객이 약 5배 증가했고 행사 기간 2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엑스 B홀 전시는 산업별 AI 솔루션, AI 비즈니스 솔루션, 생성형 AI·콘텐츠 혁신, AI 체험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어도비와 젠스파크, 오라클 등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신설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존에서는 애지봇과 푸두로보틱스가 피지컬 AI(물리 환경에서 인식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여 참관객이 로봇의 실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술 공급기업과 도입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AI 비즈니스 커넥팅에는 AI 기술기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약 80개사가 참여해 20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계획으로 마련됐다. 기술기업에는 신규 고객과 투자·사업 협력 상대를 찾는 창구이고, 수요기업에는 제조·금융·업무 자동화에 적용할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는 기회다. 행사 개막일에 공개된 공식 자료에는 별도 컨퍼런스를 19일부터 20일까지 열고 제조·금융 AI 도입, AI 에이전트, 피지컬 AI를 다루는 69개 전문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명시됐다.
| 구분 | 확인 내용 |
|---|---|
| 행사 기간 | 2026년 8월 19일~21일 |
| 전시 규모 | 7개국 118개사·307개 부스 |
| 현장 프로그램 | 4개 전시 섹션·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존 |
| 기업 연결 | 약 80개사 참여·200여 건 일대일 상담 계획 |
| 컨퍼런스 | 8월 19~20일·69개 전문가 세션 예정(개막일 자료) |
이번 행사는 제품 시연과 상담을 결합해 기술 소개를 실제 도입 검토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공식 자료에는 개별 솔루션의 가격과 구축·운영비, 상담 이후 계약 성과가 공개되지 않았다. 기업이 도입을 결정하려면 시연 결과뿐 아니라 기존 데이터와 시스템의 연동 범위, 설치 환경, 유지관리 비용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전시 규모와 상담 계획은 확인됐지만 실제 산업 전환 성과는 후속 실증과 계약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저작권자 © STORIU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