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과학기술정책학 박사가 생성형 AI 시대의 국가전략·공공정책·거버넌스를 다룬 『AI 정책학』을 출간했다. IRO AI PRESS가 펴낸 이 책은 2026년 8월 15일 출간됐으며, AI를 단순한 도입 기술이 아니라 제도와 책임의 문제로 다룬다. 저자는 자동화된 판단이 공공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쓰일 때 누가 책임을 지고, 어떤 절차로 검토와 이의 제기가 이뤄져야 하는지를 핵심 질문으로 제시했다.
책은 7편 12부 66장으로 구성됐다. AI 기본법과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책임 법리부터 정책 설계와 관리, 평가 방법론, 자동화된 행정처분의 적법절차까지를 한 흐름으로 묶고, 주요 8개 국가와 지역의 정책 접근을 비교한다. 10편의 심층 사례 연구, 52편의 이론 렌즈, 12종의 실무 부록도 실어 정책 담당자와 교육·감사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간의 초점은 ‘AI를 쓸 수 있는가’보다 ‘어떤 조건 아래에서 써야 하는가’에 있다. 책은 적법절차, 평등, 책임성 같은 원칙을 공공과 기업의 AI 활용 현장에 적용하는 기준을 다룬다. 따라서 사례와 이론 렌즈는 개별 서비스의 성능을 보증하는 자료가 아니라, AI 도입의 결재·감사·교육 단계에서 검토할 질문을 정리하는 정책·거버넌스 관점의 구성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
도서 정보상 저자는 안도현, 출판사는 IRO AI PRESS이며 정가는 3만9000원이다. 공무원과 정책 담당자, 교수와 대학원생, 기업 리더와 사외이사, 법률·감사 실무자를 주요 독자로 제시한다. 다만 실제 제도 적용에는 각 기관의 법령, 보유 데이터, 의사결정 절차에 맞춘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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