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한국해운조합의 연안여객선 예매 누리집에 인공지능 챗봇과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해수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기능은 7월 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하는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에 포함됐다. AI 챗봇의 운영 주체는 한국해운조합이며, 해수부가 직접 대화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조는 아니다.
현재 공식 챗봇 화면은 운항 일정과 출항 여부, 예매 할인, 예매 내역 조회, 예매 정보 변경을 질문 예시로 제시한다. 운항 정보 조회와 지역별 섬 정보 조회 메뉴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승선권 구매 전 자주 묻는 내용을 대화형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공개 안내만으로는 답변에 쓰는 AI 모델과 학습 데이터, 잘못된 답변의 수정 절차, 상담원 연결 기준을 알 수 없다.

해수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85만5천여 명, 하루 평균 약 5만 명으로 전망했다. 8월 1일에는 약 7만1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선 7척을 추가 투입하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6.8% 늘어난 1만3천507회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 수치는 실제 이용 실적이 아니라 정부의 수요 전망과 운항 계획이다.
| 구분 | 정부 발표 내용 | 성격 |
|---|---|---|
| 대책 기간 | 7월 25일~8월 10일 | 확정 일정 |
| 예상 이용객 | 85만5천여 명 | 전망치 |
| 운항 계획 | 예비선 7척·1만3천507회 | 계획 |
| AI 챗봇·간편결제 | 7월 6일 개시 | 서비스 중 |
자료: STORIUM 정리
안전 점검은 챗봇 도입과 별도로 진행됐다. 해수부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0척을 합동 점검해 장비 교체와 수리 등 보완 사항 425건을 찾았고, 발표 시점까지 418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남은 7건은 특별교통대책 시작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챗봇이 예매 문의를 줄이는지, 운항 정보 답변이 실제 현장 변경과 얼마나 빠르게 동기화되는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비스 효과를 판단하려면 이용 건수, 답변 정확도, 상담 이관률 같은 운영 지표가 추가로 공개돼야 한다.
원문과 공개 범위는 해양수산부 공식 발표 · 한국해운조합 AI 챗봇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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