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API를 새로 쓰려는 개발자는 7월 31일부터 신청 창구가 달라진다. 네이버는 Search API, Search Trend API, Shopping Insight API의 신규 신청을 개발자센터에서 막고 네이버클라우드의 NAVER API HUB로 옮긴다. 기존 개발자센터에서 7월 31일 전에 신청한 이용자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유예 기간을 적용받는다.
이전 대상과 완전 종료 대상을 구분해야 한다. 일반 검색, 검색어 트렌드, 쇼핑 인사이트는 API HUB에서 이어지지만 검색 API 가운데 쇼핑·책·전문자료는 이관 대상이 아니다. 이 세 검색 기능은 7월 31일 기존 발급 키까지 호출이 막히며 별도 대체 API도 제공되지 않는다. 해당 기능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응답 항목과 호출 흐름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자료사진: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 다른 시점. 현재 보도 대상 사건의 현장 사진이 아니다. revi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kr
API HUB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계정과 새 Client ID·Key를 사용한다. 검색·쇼핑·트렌드 API를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하고 호출량, 권한, 비용 임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한시적으로 무료 요금제만 제공한다. 네이버는 무료 쿼터를 넘는 종량제 확장 모델과 유료 요금제를 추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단가와 적용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 구분 | 일정 | 개발자 조치 |
|---|---|---|
| 3개 API 신규 신청 | 2026년 7월 31일부터 API HUB | NCP 계정과 새 키 준비 |
| 기존 신청자 유예 | 2027년 6월 30일까지 | 유예 종료 전 이관 |
| 쇼핑·책·전문자료 검색 | 2026년 7월 31일 종료 | 대체 API 없음, 기능 재설계 |
기존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과 네아로 활용 API는 이번 차단 대상이 아니다. 신규 네이버클라우드 가입자가 API HUB 이용을 신청하면 9월 30일까지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에 쓸 수 있는 20만 원 크레딧을 받을 수 있고, 사용기간은 발급일부터 3개월이다. 마이그레이션 판단에는 계정 변경, 키 교체, 종료 API 대체 여부, 향후 유료화 공지를 함께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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