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전자의무기록은 성장 단계에 맞춘 임상 궤적을 담고 있지만, 이를 생성형 기초모델에 활용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arXiv 프리프린트로 공개된 TEDDY는 단일 소아기관의 160만 명 아동에서 수집한 약 7,300만 건의 ICD-10 진단을 바탕으로 학습한 184만 매개변수 디코더 트랜스포머다. 이 모델은 진단의 시간적 흐름과 방문 간격을 함께 다루며, 방문 코드가 드러나기 전에 예측을 수행하고 첫 발생만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검증은 16개 ICD-10 장을 가로지르는 797개 질병 발병 예측 과제로 이뤄졌다. TEDDY의 중앙값 AUC는 72.0%였고, 같은 데이터로 학습한 DenseNet 50.0%, CNN 57.2%, RNN 60.1%, LSTM 62.7%보다 높았다. 과제의 96~99%에서 이들 기준선을 앞섰고, 성별과 연령을 맞춘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성능은 연령과 성별 전반에 걸쳐 유지됐다.

희귀 질환에서의 신호도 분명했다. 가장 드문 225개 질환 중 202개, 즉 90%는 95% 신뢰구간이 우연 수준을 넘어섰다. 제한 없는 분석에서 첫 진단 2년 이상 전부터도 예측 신호가 감지됐고, 중앙값 AUC는 59.7%였다. 고정 코호트 민감도 분석에서는 같은 지점의 중앙값 AUC가 64.4%로 나타났다.
대표 벤치마크 두 개에서도 결과가 이어졌다. 천식에서는 TEDDY가 AUC 79.3%를 기록해 가장 강한 비교모델의 62.7%를 넘었고, ADHD에서는 84.7%로 가장 강한 비교모델 71.7%보다 높았다. 특히 ADHD 비교에서는 일반 목적 언어모델 Gemma-3-4b가 함께 제시됐는데, 이 모델은 TEDDY보다 약 세 자릿수 규모가 큰 것으로 설명되며 천식과 ADHD에서 각각 62.7%, 51.2%에 그쳤다.
| 항목 | 값 | 근거 위치 |
|---|---|---|
| 학습 데이터 | 단일 소아기관의 약 73 million ICD-10 diagnoses, 1.6 million children | p.1 abstract; p.11 source_excerpt |
| 핵심 성능 | 797개 발병 예측 과제에서 median AUC 72.0%; DenseNet 50.0%, CNN 57.2%, RNN 60.1%, LSTM 62.7% | p.1 abstract; p.4 source_excerpt |
| 희귀 질환 결과 | 225개 중 가장 드문 202개(90%)가 95% CI above chance | p.1 source_excerpt; p.4 source_excerpt |
| 방문 시점 예측 | 365일 기준 mean absolute restricted mean survival-time error 3.0 days | p.1 source_excerpt; p.9 source_excerpt |
자료: STORIUM 정리
방문 시점 예측에서는 365일 범위에서 평균절대 restricted mean survival-time 오차가 3.0일이었다. 반면 생존 보정 곡선은 초기 구간에서 더 잘 맞았고, 긴 꼬리 구간으로 갈수록 어긋났으며, 중앙값과 장기 재방문 간격은 여전히 보정이 충분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소아 진단 이력만으로도 대규모 인구 데이터나 10억 단위 매개변수 없이 넓은 범위의 위험 경보를 탐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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