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는 2026년 8월 12일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형 AI 혁신센터가 업무용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아마존 퀵(Amazon Quick)’의 국내 첫 시스템통합(SI) 파트너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업의 기존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를 아마존 퀵에 연결하고, 대규모 사용자 환경과 사내 보안 정책, 레거시 시스템을 반영한 도입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맡을 계획이다. 국내 기업이 제품 도입과 시스템 연계, 효과 검증을 한 흐름에서 추진할 수 있는 지원 창구가 마련된 셈이다.
아마존 퀵은 기업의 파일과 이메일, 문서,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웨어하우스,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자연어 요청으로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후속 업무 실행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Live in 45’ 프로그램은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환경을 먼저 분석하고 적용 대상을 정한 뒤, 실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해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약 45일 이내에 진행한다. 제품 사용권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접근 권한과 데이터 연결, 업무 흐름을 함께 설계하는 검증 사업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AWS가 공개한 요금표를 보면 개인·팀용 무료 플랜은 사용자당 월 0달러, 플러스 플랜은 연간 결제 기준 사용자당 월 20달러다. AWS 계정으로 쓰는 조직용 프로페셔널 플랜은 사용자당 월 20달러, 엔터프라이즈 플랜은 사용자당 월 40달러이며 두 플랜 모두 계정당 월 250달러의 인프라 비용이 붙는다. 프로페셔널은 사용자당 25GB, 엔터프라이즈는 50GB의 인덱스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초과 저장공간은 월 1GB당 5달러다. 추가 자동화 사용량은 에이전트 시간당 3달러로 과금될 수 있다.
| 구분 | 공개 요금 | 확인할 조건 |
|---|---|---|
| Live in 45 | 비용 비공개 | 약 45일 내 구축·운영·효과 검증 |
| 프로페셔널 | 사용자당 월 20달러 | 계정당 월 250달러 인프라 비용 |
| 엔터프라이즈 | 사용자당 월 40달러 | 계정당 월 250달러 인프라 비용 |
| 추가 사용량 | 에이전트 시간당 3달러 | 저장공간 초과는 월 1GB당 5달러 |
기업은 45일이라는 기간만으로 도입비와 성과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Live in 45’ 자체 비용과 적용 가능한 시스템 범위, 공통 성과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고, 실제 총비용은 사용자 수와 계정 인프라 비용, 에이전트 사용시간, 저장공간, 연계 작업에 따라 달라진다. AWS는 어떤 아마존 퀵 플랜에서도 고객 데이터를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하지만, 도입 기업은 연결할 데이터의 등급과 접근 권한, 자동 실행 범위, 실패 시 승인 절차를 별도로 정해야 한다. 따라서 초기 검증에서는 반복 업무 한두 개를 선정하고 처리시간·오류율·운영비처럼 사전에 합의한 지표로 효과를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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