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는 2026년 7월 1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올인원 AI 협업 도구 ‘Dooray!’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 두레이 서비스를 ‘USEUP’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오픈했다. NHN두레이는 이를 시도교육청이 SaaS를 도입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두레이 도입을 통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소통 창구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문서와 일정, 대화 채널이 나뉘어 있던 기존 업무 흐름을 플랫폼 안으로 모은 셈이다.

또한 프로젝트 공용 드라이브에 올린 파일을 기반으로 공동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에 따라 문서를 메일이나 메신저로 반복 전송하며 최신본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발생하던 번거로움과 내용 누락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효과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사용 방식과 내부 정착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도 모든 협업 기능을 쓸 수 있어 외근 중 업무 공백을 줄이거나 부재 중 긴급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갖췄다고 회사는 밝혔다. 운영 부담이 없고 상시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SaaS 기반 메신저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NHN두레이는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사안을 공유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오픈으로 내부 협업 활성화와 업무 환경 개선뿐 아니라 문서 출력과 대면 보고 절차를 최소화해 ‘종이 문서 없는 교육행정’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두레이가 서울대학교와 KAIST 등 국내 교육기관에서 다년간 활용돼 상품성을 인정받았고, 이번에 최초로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에 도입됐다고 회사 입장에서 설명했다. 그는 울산 지역 교사 대상으로도 두레이를 확산해 교육 현장과 행정 업무를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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