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 아칸소주 미시시피카운티에서 ‘스틸 리버 에너지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구글은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시설을 자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태양광·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배터리 공급사는 공식 글에 명시되지 않았지만, 디일렉은 다음 날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앵커 투자자이자 전력 구매자로 1·2단계를 지원한다. 이 단계에는 직류 기준 태양광 1.6GW와 배터리 저장용량 1.9GWh가 지역 전력망에 추가된다. 3단계까지 완공되는 2029년에는 태양광 2.5GW와 저장용량 2.9GWh로 확대될 계획이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아칸소주 약 31만5천 가구의 사용량에 해당한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디일렉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 ‘JF2 DC Link’ ESS 솔루션을 공급한다. 회사는 미시간 홀랜드, 오하이오 L-H Battery, 테네시 Ultium Cells, 캐나다 NextStar Energy 등 네 곳에서 ESS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시간 랜싱 공장은 2026년 안에 가동할 예정이다. 회사가 제시한 연말 목표는 글로벌 생산능력 60GWh 이상, 이 가운데 북미 50GWh 이상이다.
| 구분 | 확인된 내용 | 조건·출처 |
|---|---|---|
| 1·2단계 | 태양광 1.6GWdc·ESS 1.9GWh | 구글 공식 발표 |
| 전체 3단계 | 태양광 2.5GWdc·ESS 2.9GWh | 2029년 완전 가동 계획 |
| LG에너지솔루션 | 북미산 LFP 기반 JF2 DC Link | 디일렉 공급 보도 |
자료: STORIUM 정리
프로젝트는 미국산 구조용 철강을 100% 사용하고, 건설 과정에서 약 700개의 지역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사업 수명 동안 약 3억 달러의 세수 효과를 추산했으며, 아칸소 주민과 학교를 위한 에너지 비용 지원 사업에 500만 달러를 별도로 약속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실적이 아니라 구글이 제시한 전망과 투자 계획이다.
공급 규모와 일정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태양광·ESS 용량과 2029년 완전 가동 목표는 구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되지만, 구글 글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 금액과 물량 배분이 공개되지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 공급과 제품명은 디일렉 보도에 따른 내용이며, 실제 설치량·납품 시점·계약 금액은 향후 회사 공시나 공식 발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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