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유니콘이 2026년 8월 김재수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가 8월 17일 밝힌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투비유니콘은 윤진욱·김재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윤 대표는 사업 총괄과 재난안전 분야 현장 네트워크를 맡고, 김 대표는 시맨틱 AI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 대외 정책 협력을 담당한다. 김 대표는 2021년부터 2024년 8월까지 KISTI 원장을 지냈고, 이후 홍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명예교수로 활동했다.
사업화의 선행 기반은 기술이전과 공개 전시다. 투비유니콘은 2026년 3월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고신뢰 생성형 AI 구축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특허 2건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 기술을 재난 대응과 공공안전처럼 오류 비용이 큰 영역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다만 기술이전은 상용 서비스 출시나 기관 도입 완료와 같은 뜻은 아니다. 김 대표에게 맡겨진 과제는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 검증과 계약으로 연결하는 단계다.

투비유니콘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해 재난·안전 현장의 영상을 판단 가능한 의미 정보로 바꾸는 시맨틱 AI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산불과 산사태 대응 기관, 공공안전 조직은 여러 현장 영상을 빠르게 분류하고 위험 신호를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독자와 도입 기관이 확인할 핵심은 전시 여부가 아니라 실제 관제 체계와의 연동, 현장 데이터에서의 오탐·미탐 관리, 장애 상황에서의 대응 절차다.
| 구분 | 확인된 상태 |
|---|---|
| 경영 체제 | 윤진욱·김재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
| 기술이전 | ETRI 원천기술과 특허 2건 확보 |
| 현장 공개 | 2026 공공 AI 박람회에서 플랫폼·솔루션 전시 |
| 미공개 항목 | 가격, 구축 기간, 정확도, 처리 지연시간, 기관별 도입 실적 |
현재 공개 자료에는 솔루션 가격과 기관별 구축 기간, 정확도, 처리 지연시간, 도입 기관 수가 제시되지 않았다. 재난안전 시스템은 오탐과 미탐이 대응 우선순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기관마다 데이터 형식, 보안 기준, 기존 관제 체계가 달라 별도의 연동 검증이 필요하다. 김 대표 선임의 성과는 직함 변화 자체보다 검증 가능한 도입 사례, 공개 가능한 성능 지표, 반복 가능한 비용 구조를 확보하는지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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