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오픈웨이트 모델 Qwen3.8-Max를 활용해 큰 매출을 올리는 기업에 수익 일부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모델 가중치를 내려받아 자체 인프라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상업 사용자와 별도 계약을 맺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수익 배분 비율과 적용 기준은 아직 협의 단계이며, 알리바바가 공식 라이선스 문구로 확정해 발표한 내용은 아니다.
알리바바 공식 발표는 Qwen3.8-Max가 2조4000억 개 매개변수와 최대 100만 토큰 문맥 창을 갖췄고, 모델 가중치를 다음 주 공개할 예정이라는 사실까지만 확인한다. 현재 개발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PI를 이용할 때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내지만, 기존 오픈웨이트 모델을 고객사 데이터센터에 설치해 쓰는 경우에는 대부분 별도 이용료가 없었다. 검토안이 도입되면 비용 부담의 기준이 호스팅 장소에서 상업 매출 규모로 넓어질 수 있다.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 문샷AI의 키미 K3 라이선스는 모델을 서비스 형태로 판매해 연간 매출 2000만 달러를 넘기는 사업자에게 상업 계약을 요구한다. 관계자들은 문샷AI가 제휴사에 최대 30%의 수익 배분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지만, 실제 비율은 계약마다 달라질 수 있다. 중국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차이나소프트 인터내셔널은 7월 문샷AI와 수익 배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으나 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리바바가 같은 방향을 검토한다는 점은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문턱과 요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 항목 | 확인된 내용 |
|---|---|
| 가중치 공개 | 알리바바가 다음 주 공개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 |
| 수익 배분 | 대규모 상업 사용자 대상 방안을 검토 중 |
| 적용 비율 | 협의 중이며 미확정 |
| 기업 확인 사항 | 최종 라이선스, 매출 기준, 자체 호스팅 비용 |
기업 사용자는 가중치가 무료로 공개된다는 표현만으로 총비용이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자체 호스팅에는 서버와 전력, 운영 인력이 필요하고, 최종 라이선스에 매출 기준 계약 조항이 들어가면 추가 비용과 보고 의무도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소규모 개발자나 연구 조직에는 공개 가중치 접근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도입을 준비하는 조직은 가중치 공개 뒤 라이선스 원문을 확인하고, API 비용과 자체 구축비, 수익 배분 조건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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