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빼거나 최소화하려는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기 비교가 8월 4일 업데이트됐다. 비교 대상은 애플 아이폰 15,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구글 픽셀 7a, 모토로라 모토 G 파워 2025 등이다. 최신 플래그십 대신 한두 세대 전 모델이나 보급형 기기를 택하면 기기 내 AI 지원을 줄일 수 있지만, 일부 제품은 관련 앱과 설정을 사용자가 직접 꺼야 한다.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려는 이용자에게는 AI 기능 유무뿐 아니라 보안 업데이트 기간과 중고 제품 상태까지 함께 따져야 하는 선택이다.
아이폰 15는 기기 수준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으며, 관련 소프트웨어를 끄거나 제거할 수 있다. 6.1인치 슈퍼 레티나 XDR 화면, 60헤르츠 주사율, 최대 26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128기가바이트부터 512기가바이트까지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1천200만·4천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비교 대상 가운데 최신 앱과 운영체제 지원을 오래 기대할 수 있는 편이지만, 저장공간을 늘리면 가격 부담이 커지는 점은 한계다.

| 제품 | AI 관련 상태 | 핵심 사양 | 확인할 한계 |
|---|---|---|---|
| 아이폰 15 | 애플 인텔리전스 비지원 | 6.1인치, 최대 512기가바이트 | 저장공간별 가격 |
| 갤럭시 S20 울트라 | 갤럭시 AI 미지원 | 6.9인치, 120헤르츠 | 업데이트·중고 상태 |
| 픽셀 7a | 일부 앱 직접 비활성화 | 6.1인치, 128기가바이트 | 향후 지원 기간 |
| 모토 G 파워 2025 |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없음 | 6.8인치, 저장공간 1테라바이트 확장 | 카메라·편집 기능 |
갤럭시 S20 울트라는 갤럭시 AI를 지원하지 않아 별도 기능을 끌 필요가 없다. 6.9인치 AMOLED 화면과 최대 120헤르츠 주사율, 128기가바이트 저장공간, 1억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다만 2020년 출시 모델이어서 새 제품을 찾기 어렵고, 운영체제와 보안 업데이트 종료 가능성이 가장 큰 변수다. 픽셀 7a는 기기 수준 AI를 지원하지 않지만 미리 설치된 일부 AI 앱을 설정에서 꺼야 한다. 최대 절전 모드에서 최대 72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듀얼 심을 지원하나, 세대가 지난 만큼 향후 지원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모토 G 파워 2025는 약 300달러에 판매되는 보급형으로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넣지 않았다. 6.8인치 OLED 화면, 120헤르츠 주사율, 17시간 배터리, 128기가바이트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1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대신 고급 카메라와 기기 내 사진·영상 편집 기능은 제한적이다. 한국 이용자가 이런 제품을 고를 때는 국내 통신 주파수와 정식 수리 가능 여부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AI 기능을 피하는 선택이 자동으로 더 안전한 기기를 뜻하지는 않으며, 장기간 보안 패치를 받을 수 있는지가 실사용 판단의 우선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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