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Built Technologies가 AWS와 함께 생성형 AI 문서 지능 엔진을 구축한 사례를 7월 15일 공개했다. Built는 5,000억달러가 넘는 부동산 프로젝트를 처리하며, 대출 약정서·송장·보험증명서·검사보고서처럼 형식이 제각각인 문서를 다룬다. 새 엔진은 Amazon Bedrock과 AWS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Accelerator를 기반으로 여러 에이전트 제품이 공통으로 쓰는 문서 이해 계층을 만든다.
기존 시스템에는 OCR과 전통적 기계학습으로 분류·분할·추출하는 프로세서 26개가 있었다. 그러나 Built가 처리해야 할 문서 종류는 250개가 넘고 한 문서가 500페이지를 넘기도 한다. 중첩 표, 스캔 페이지, 이미지와 손글씨가 섞인 자료에서는 고정된 필드나 템플릿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Built는 금융·규정 업무에 쓰기 위해 분류와 추출 신뢰도 95% 초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새 파이프라인은 S3 업로드에서 시작해 EventBridge, SQS, DynamoDB와 Step Functions를 거친다. Textract나 비전 모델이 OCR을 수행한 뒤 Bedrock이 문서 종류와 묶음 PDF 안의 경계를 판별하고, 스키마에 맞춰 정보를 추출·평가한다. Step Functions의 Map 상태는 분리된 문서 구간을 병렬 처리한다. 결과는 S3에 기록되고 AppSync가 GraphQL 구독으로 사용자 화면에 진행 상태를 전달한다.

대표 예시는 150페이지 규모의 상업용 건설자금 인출 패키지다. 표지, 송장, 유치권 포기서와 보험증명서가 뒤섞인 PDF를 분류하고 페이지 범위를 나눈 뒤 각 구간을 독립적으로 처리한다. Built는 과거 며칠 걸리던 흐름을 수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경로는 단일 업로드와 5만개 문서 일괄 작업을 코드 변경 없이 다루도록 동시성을 제한한다.
| 항목 | 공개 내용 | 역할 |
|---|---|---|
| 처리 범위 | 250종 이상·개별 문서 500쪽 초과 가능 | 부동산 금융 문서 |
| 기존 프로세서 | 26개 | OCR·전통 ML 기반 |
| 목표 신뢰도 | 95% 초과 | 분류·추출 운영 기준 |
| 대표 확장 시험 | 5만개 문서 배치 | 동일 파이프라인·동시성 제어 |
자료: STORIUM 정리
문서 분류 프롬프트의 고정 지시와 예시는 캐시 구분자 앞에 두고 문서 본문만 뒤에 넣어 반복 처리 비용을 낮춘다. 낮은 신뢰도의 결과는 전문가 검토로 보내고 수정사항을 스키마·프롬프트·평가에 되돌리는 구조도 포함한다. 다만 이는 Built와 AWS가 공개한 구축 사례이며 독립 벤치마크는 아니다. 핵심은 특정 에이전트 하나보다 대출·보험·인수·자산관리 에이전트가 재사용하는 문서 처리 기반을 만든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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