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리얼리티스의 G2는 카메라와 스피커를 빼고 번역·회의·발표 보조에 집중한 599달러 스마트안경이다. 녹색 단색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1,200니트와 60Hz를 지원하고 전작보다 표시 면적이 넓다. 마이크는 네 개이며 무게는 35g이다. 회사는 최대 이틀 사용을 제시하지만 실제 시간은 밝기와 기능 사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카메라를 뺀 설계는 촬영 중심 스마트안경과 다른 사용 범위를 겨냥한다. G2는 알림, 텔레프롬프터, 할 일, 번역, 길 안내와 회의 자막을 시야에 띄운다. 준비 문서와 메모를 표시하는 기능은 발표와 회의에서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성 평가는 리뷰어의 환경과 언어에 따라 달라진다.
독립 리뷰에서는 자체 앱 길 안내의 주소 오류, 실외 음성 인식 실패와 긴 AI 답변 조작의 불편이 보고됐다. 초기 연결 끊김은 업데이트 뒤 개선됐다는 평가도 있다. 하나의 리뷰 결과를 전체 제품 품질로 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핵심 기능이 스마트폰 연결과 서버 상태에 의존한다는 구조는 확인할 수 있다.

비교 대상인 카메라 탑재 안경은 사진·영상과 시각 질의를 제공하는 대신 주변인 촬영 우려가 있다. G2는 그 위험을 줄였지만 시각 정보 기반 기능도 포기했다. 따라서 어느 설계가 우월하다기보다 번역·자막·발표 보조를 우선하는 이용자에게 맞는지로 평가 범위를 좁힐 필요가 있다.
카메라가 없어도 네 개 마이크가 회의와 주변 음성을 처리한다. 음성의 기기 내 처리 범위, 서버 전송, 보관 기간과 삭제 방식은 별도 확인 대상이다. 함께 나온 R1 링은 추가 조작과 건강 추적을 제공하지만 가격 대비 효용은 이용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국 시장의 구매 가치는 한국어 음성·번역 정확도, 국내 지도 연동, 오프라인 작동 범위와 사후지원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 주장 배터리 시간과 번역 품질은 표준화된 조건의 장기 시험이 필요하다. 회의 환경에서는 제품 기능과 별도로 참여자 고지와 조직의 녹음 정책도 검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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