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산업 AX 센터가 7월 22일 중국공정원 대표단을 만나 AI·로봇·스마트제조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동북대학교 부총장인 당리신 교수를 비롯해 중국공정원·동북대학교·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에서는 황원태 공과대학 국제교류위원장과 이종민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산업 AX 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울대 산업 AX 센터는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교육, 기업 AX 역량 진단·평가,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적용과 실증 활동을 소개했다. 중국 대표단은 동북대학교의 연구 분야를 설명했다. 양측이 구체적으로 다룬 주제는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활용한 제조 현장 지능화, 산업데이터 활용, 로봇·자율시스템 적용이다. 공동연구와 교수·연구자 교류, 학생 교육 프로그램도 후속 협력 후보로 제시됐다.
서울대 산업 AX 센터가 중국공정원 대표단에 주요 활동과 산업 AI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번 만남은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 회의다. 양해각서 체결, 공동과제 선정, 연구비 편성, 시작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중국공정원·동북대학교와 서울공대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범위를 구체화할 예정이라는 수준이다. 공식 발표도 이번 방문의 의미를 협력 기반 마련으로 한정했다.
후속 평가에서는 실제 공동연구 과제와 참여 연구실, 산업데이터의 국외 이전·보안 조건, 학생 교류 인원과 일정이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가 어느 제조 현장에서 검증되는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논의 사실을 이미 시작된 사업이나 확정된 성과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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