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가 오는 8월 2차 단계평가에 들어간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팀이 경쟁하며, 이번부터는 벤치마크와 전문가 심사뿐 아니라 일반 국민이 직접 모델을 사용해 본 평가도 반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민 평가단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성별·연령별 인구 구성을 고려해 평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평가단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네 팀의 모델을 직접 사용한 뒤 절대평가 방식으로 사용 경험을 제출한다. 세부 평가 기준과 결과는 8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 팀의 전략은 모델 규모와 운영 효율 사이에서 갈린다. LG AI연구원은 7,500억 매개변수 규모의 ‘K-엑사원 2.0’을 공개했고, SK텔레콤은 A.X 계열과 멀티모달·산업 적용 역량을 내세운다. 업스테이지와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모델 구조와 실제 서비스 연결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공개된 매개변수 수만으로 사용성과 비용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성능 점수 하나가 아니라 정확도, 응답 속도, 안전성, 도구 활용, 실제 사용 편의성을 함께 보는 데 있다. 국민 평가단 결과도 전체 평가의 한 요소이므로, 최종 순위는 벤치마크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 평가 요소 | 확인 내용 | 시점 |
|---|---|---|
| 참여 팀 |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모티프테크놀로지스 | 2차 단계 |
| 국민 평가단 | 200명, 모델 직접 사용 후 절대평가 | 8월 8~11일 |
| 병행 평가 | 벤치마크 평가·전문가 평가 | 8월 |
| 공개 예정 | 세부 평가 기준 및 결과 | 8월 중 |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PA 발표, AI타임스 2026년 7월 28일 보도, ZDNet Korea 2026년 7월 31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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