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7월 7일 Gemini API의 Managed Agents에 백그라운드 실행, 원격 MCP 서버 연결, 사용자 정의 함수 호출, 상호작용 사이의 자격증명 갱신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관리형 에이전트는 Gemini Interactions API의 단일 엔드포인트에서 추론과 코드 실행, 패키지 설치, 파일 관리, 웹 정보 활용을 격리된 클라우드 샌드박스 안에서 처리하는 기능이다.
백그라운드 실행은 요청에 background: true를 지정하면 긴 작업을 서버에서 비동기로 수행한다. API는 즉시 상호작용 ID를 반환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이 ID로 상태를 조회하거나 진행 상황을 스트리밍하고 연결이 끊긴 뒤 다시 접속할 수 있다. 긴 작업 동안 HTTP 연결을 계속 열어두는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원격 MCP 연동은 사설 데이터베이스나 내부 API에 접근하기 위한 별도 프록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자는 상호작용 시 mcp_server 도구를 Google Search나 코드 실행과 함께 넘길 수 있다.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에 접근하는 만큼 원격 서버 권한, 입력 검증, 네트워크 규칙은 서비스 운영자가 별도로 설계해야 한다.
사용자 정의 함수는 서버 내장 도구와 로컬 업무 로직을 한 작업에서 함께 쓰게 한다. 내장 도구는 서버에서 실행되고, 사용자 함수가 필요하면 상호작용 상태가 requires_action으로 바뀌어 클라이언트가 로직을 수행한다. 액세스 토큰이나 단기 API 키가 만료되면 기존 environment_id와 새 네트워크 설정을 전달해 자격증명을 교체할 수 있다.
| 기능 | 작동 방식 | 운영 시 확인점 |
|---|---|---|
| 백그라운드 실행 | ID 반환 후 비동기 처리 | 상태 조회·재연결 |
| 원격 MCP | 샌드박스에서 외부 서버 연결 | 권한·네트워크 규칙 |
| 사용자 함수 | requires_action에서 클라이언트 실행 | 실패·재시도 처리 |
| 자격증명 갱신 | 같은 environment_id에 새 설정 적용 | 비밀정보 수명 관리 |
자료: STORIUM 정리
자격증명을 갱신해도 샌드박스의 파일시스템 상태, 설치 패키지, 복제한 저장소는 유지된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표면적으로는 장기 실행 업무의 연속성이 높아지지만, 상태를 오래 보존할수록 비밀정보 수명과 접근 범위를 점검해야 한다. 구글 발표에는 독립적인 장애율 비교나 비용 절감 수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네 기능의 제품 제공 확대를 다룬다. 모든 외부 도구 호출의 안전성을 자동 보장하거나 기존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무수정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비동기 상태 관리, 함수 실패 재시도, MCP 서버 신뢰 경계, 자격증명 교체 절차를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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