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인 결제 추정액이 2026년 1~8월 9623억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월 27일 디지털투데이는 모바일인덱스가 제공한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 표본 분석을 인용해 이 수치를 보도했다. 8월까지의 추정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아니며, ‘연내 1조 원 돌파’는 남은 기간의 결제를 가정한 전망이다.
보도된 항목별 추정액은 앤트로픽 약 5371억 원, 오픈AI 약 3938억 원, 뤼튼테크놀로지스 약 237억 원이다. 클로드와 챗GPT를 합치면 해당 조사 대상 결제액의 약 96.7%를 차지한다. 이는 조사 대상 사업자와 결제 방식 안에서의 비율로, 국내 생성형 AI 산업 전체의 매출 점유율로 읽어서는 안 된다. 원자료와 표본 보정 방식은 공개된 기사만으로 독립 재계산할 수 없다.

이 수치는 개인 카드 결제 표본으로 추정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에 한정된다. 법인계좌 결제, 현금·상품권, 간편결제와 앱 안에서 이뤄진 결제 등은 기사에 따르면 집계에서 빠졌다. 따라서 모든 유료 이용자의 총지출과 같지 않다. 모바일인덱스가 제시한 6~8월 일평균 이용자는 클로드 약 28만 명, 챗GPT 약 534만 명이지만, 이용자 규모와 카드 결제액은 측정 기간과 대상이 달라 직접 비교해 유료 전환율을 계산할 수 없다.
서비스 이용이 커지면 결제 방식과 해지 조건, 개인정보 처리, AI가 만든 결과의 표시처럼 이용자가 확인해야 할 정보도 중요해진다. 그러나 이번 카드 표본만으로 구독 갱신 분쟁이나 개인정보 피해가 늘었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연간 결제액이 실제로 1조 원을 넘는지도 연말 집계가 나와야 확인된다. 근거: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인용한 디지털투데이의 9월 27일 원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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